HOME > 관련기사 박영준·강철원, 사전 구속영장..'알선수재죄' 적용 '파이시티 인허가' 대가로 시행사로부터 뒷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측근인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3일 박 전 차관에 대해 서울시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 시행사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 '왕차관' 돈줄 의혹 이동조씨 잠적한듯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의 자금관리인이라는 의혹을 사면서 파이시티 비리 사건의 핵심인물로 부상한 이동조 제이엔테크 회장이 사실상 잠적한 것으로 보여, 검찰의 대응방안이 주목된다. 3일 검찰 관계자는 이 회장 소환문제와 관련해 "꼭 소환해 조사를 해야하는데 본인은 물론 가족들 하고도 연락이 안되는 상황"이라며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인허가 로비' 박영준, 장시간 조사 마치고 귀가.."소명 다했다"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의혹의 핵심 인물인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62)이 17시간의 강도 높은 검찰 소환조사를 마치고 3일 새벽3시30분쯤 귀가했다. 박 전 차관은 소환조사를 마치고 귀가에 앞서 만난 취재진의 질문에 "강도 높게 조사를 받았다. 필요한 부분은 검찰에 모두 소명했다"고 짧게 말한 뒤 대검찰청 청사를 서둘러 빠져나갔다. 앞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 '불법사찰' 한걸음 더?..기로에 선 검찰 총리실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영준 전 차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계기로 막바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어, 지난 2010년 1차 수사에 비해 진일보한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2일 진경락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을 기소하는 한편, 박 전 차관이 총리실 국무차장으로 재임하던 당시 비서관인... 금감원, 부원장보에 이기연·박영준 국장 임명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에 이기연·박영준 국장이 임명됐다. 금감원은 2일 은행·중소서민감독 담당 부원장보에 이기연(사진 오른쪽) 총무국장을, 금융투자감독 담당 부원장보에 박영준(왼쪽) 국제협력국장을 각각 신규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장 직속으로 신설될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지난 2009년 외부전문가로 영입돼 소비자보호업무를 담당해 온 문정숙 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