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희는 사퇴, 유시민은 수습 안간힘 통합진보당의 내홍이 점입가경이다. 비례대표 부정 선거와 관련 해 이정희 공동대표가 사퇴했지만 쇄신 방안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며 당권파와 비당권파간 내분이 격화되고 있다. 4일 오후 2시 전국운영위원회를 열고 비례대표 부정선거 사태의 진화에 나선 진보당은 17시간이나 회의를 진행했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5일 오전 7시엔 이정희 공동대표가 ... 트위터에 이정희 언팔운동 확산 트위터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에 대한 언팔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활발한 SNS 활동으로 22만여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파워트위터리안 이정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원인은 이 대표가 무려 17시간 동안이나 보여준 비상식적인 행동에서 찾을 수 있다. 이 대표는 4일 오후 2시에 개최된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에서,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의장직을 맡았... 유시민 화났다.."뭐 하는 짓이야 지금" "뭐 하는 짓이야 지금"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단단히 화가 났다. 통합진보당은 4일 전국운영위원회를 개최, 선거부정 의혹에 관한 진상조사결과 발표 등 현안에 대해 논의를 거쳐 의결을 할 예정이다. 하지만 운영위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진상조사위원들이 선거부정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동안 전국운영위를 방청하던 당원들이 고함을 ... (전문)통합진보 전국운영위 이정희 대표 모두발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참담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책임지고 싶었던 저희 통합진보당이 선거관리에서 부족했다는 부실을 매섭게 지적받고 무한히 사죄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넘어 부정의 구렁텅이에 수많은 당의 간부들과 당원들이 완전히 빠져들었다고 비난받는 오늘의 현실은 참기 힘든 고통입니다.... 대중정당 포기하나?..이정희 "진상조사 수용불가" 통합진보당이 존폐의 기로에 섰다. 대중정당이냐? 특정 운동권 선후배들의 동아리 정당이냐?를 놓고 격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미 파국이 예고되고 있다. 소위 당권파는 4.11총선 비례대표 경선 부정의혹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 결과에 반발하는 것은 물론 여론의 시각에 대해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다. 이정희 공동대표는 4일 열린 전국운영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당내 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