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 12일 중앙위에서 다시 충돌할 듯 당권파의 전횡으로 전국운영원회 진행에 차질을 빚던 통합진보당이 5일 밤 비례대표 부정선거와 관련된 후속조치를 확정했다. 진보당은 이날 밤 온라인 전자회의를 개최해 논란이 됐던 이석기 당선자와 김재연 당선자 등 경쟁명부 비례당선자와 후보자 14명 전원을 총사퇴키로 했다. 이 결정으로 진보당 비례당선자는 6명(윤금순·이석기·김재연·정진후·김제남·박원석)에서 ... 유시민 "당권파 이러는 것 당 해치게 할 수도" 통합진보당 계파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난 4일 전국운영위원회를 열고 비례대표 부정선거 수습책을 의논했지만, 당권파를 지지하는 참관 당원들의 물리적 방해로 5일 현장 회의를 끝내 포기했다. 결국 이정희 공동대표의 의장직 사퇴로 임시 의장의 역할을 맡은 유시민 공동대표는 이날 밤 안으로 전자회의 형식의 운영위원회를 속개해 ▲경쟁명부 비례당선자 및 공동... 당권파 전횡 계속.. 회의장 진입 저지中 이정희 공동대표가 의장직을 사퇴한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가 이석기 비례당선인 등의 사퇴를 논의키로 한 가운데, 일부 당원들이 회의 속개를 막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5일 오전 7시 이 대표가 물러나 사회권을 인계받은 유시민 공동대표는 회의 내내 비당권파에게 고성과 야유를 퍼부은 당원들의 계속된 소란으로 회의를 계속할 수 없어 정회를 선포했다. 유 대표는 위... 이정희는 사퇴, 유시민은 수습 안간힘 통합진보당의 내홍이 점입가경이다. 비례대표 부정 선거와 관련 해 이정희 공동대표가 사퇴했지만 쇄신 방안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며 당권파와 비당권파간 내분이 격화되고 있다. 4일 오후 2시 전국운영위원회를 열고 비례대표 부정선거 사태의 진화에 나선 진보당은 17시간이나 회의를 진행했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5일 오전 7시엔 이정희 공동대표가 ... 트위터에 이정희 언팔운동 확산 트위터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에 대한 언팔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활발한 SNS 활동으로 22만여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파워트위터리안 이정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원인은 이 대표가 무려 17시간 동안이나 보여준 비상식적인 행동에서 찾을 수 있다. 이 대표는 4일 오후 2시에 개최된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에서,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의장직을 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