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원 원내대표 당선.. 李·朴연대 '탄력' 박지원 후보와 유인태·이낙연·전병헌 후보의 구도로 4일 치러진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박 후보가 당선돼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게 됐다. 비(非)박지원 연대가 결성될 만큼 당내 저항을 받은 이해찬·박지원 역할분담론이 거둔 승리라, 향후 있을 전당대회 및 대선후보 경선에서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박지원 신임 원내대표는 유인태 후보와 2차 결선투표까지 ... 박지원 "원내대표, 1차에서 당선 무난할 것"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2일 4일 있을 원내대표 경선 결과에 대해 "1차에서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 비박연대에 대해 "요즘 세상에 박가가 좀 문제가 되네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박 최고위원은 이해찬 전 총리와 '박지원 원내대표-이해찬 당 대표'에 교감을 이룬 것이... 非박지원 3인방 결선투표 연대 뜻모아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경선 非朴(비박지원) 후보 3인방이 결선투표 연대를 이루기로 뜻을 모았다. 박지원 최고위원이 과반인 64표 이상을 얻을 수 있을지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유인태·이낙연·전병헌 후보는 1일 "12월 정권교체는 절체절명의 과제이다. 그러나 '이해찬-박지원 담합'은 국민을 식상하게 하고 당의 역동성을 억압해 정권교체의 희망을 어둡게 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홍사덕·이해찬, 여야 '대표' 여론조사 1위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신임 대표 선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홍사덕·남경필 의원이, 민주통합당은 이해찬 전 총리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가 조사한 4월 넷째주 여론조사에 의하면, 새누리당 대표 경선 후보 지지도에서 친박 원로 홍사덕 의원과 쇄신파 기수 남경필 의원이 각각 14%를 얻어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들의 ... 우윤근 "안철수 진입장벽 만들면 안돼"..이·박 겨냥 우윤근 민주통합당 의원은 30일 '이해찬-박지원' 투톱체제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한 진입장벽이 될 것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우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상임고문을 대선주자로) 미리 내정한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원은 "원내대표, 당 대표, 대통령 후보도 자기들끼리 하는 것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