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원내대표, 남경필·이주영·이한구 3파전 오는 9일 개최되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3파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지난 3일 남경필·이주영 의원의 출사표에 이어 6일 이한구 의원도 가세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 후보의 특징이 뚜렷해 눈길을 끈다. 남경필(경기 수원병) 후보는 대표적인 쇄신파다. 이주영(경남 창원합포) 후보는 친박성향 중립으로 평가되며, 이한구(대구 수성갑) 후보는 친박계 핵심 중진으로 꼽힌다. ... 새누리 전당대회 출마자 9명으로 압축 오는 15일 열릴 신임 대표 최고위원 선출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후보군이 11명에서 9명으로 압축됐다. 대표 최고위원 후보에 등록한 11명을 대상으로 5일 실시한 '컷오프(선거 후보자 압축)' 여론조사 결과, 김영수 상임전국위원과 정웅교 전 부대변인이 탈락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선관위는 6일 9명의 확정된 후보를 발표하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 퇴출 앞둔 저축은행 '폭풍전야'..지점은 '아수라장' 저축은행 퇴출이 임박해지면서 저축은행 고객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대형 저축은행 3곳과 지방 소형 저축은행 1곳이 이르면 6일 퇴출될 것으로 알려지자 퇴출대상으로 알려진 저축은행들을 대상으로 예금을 찾으려는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금융당국은 5000만원이하 예금은 안전하다며 중도해지 자제를 당부하고 있지만 예금인출 행렬은 더욱 길... 저축은행 영업정지 정치권 이슈 비화 조짐 대형저축은행 영업정지가 임박한 가운데 새누리당까지 나서 서민 피해가 우려된다는 논평을 내면서 이번 저축은행 퇴출이 향후 정치권에서도 '빅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이 퇴출을 앞둔 저축은행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를 요청했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간 뒤 새누리당은 3일 오후 이례적으로 즉각 논평을 냈다. 지난해 부산저축은행 사태 당시 피해자의 대부분이 ... 정우택 "민심이 당심되는 새누리당" 출마선언 충북지사를 지낸 3선 친박계 중진 정우택 새누리당 당선자(충북 청주상당)가 후보등록이 시작된 4일 "민심이 당심이 되는 새누리당을 만들겠다"며 대표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 당선자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될 당 지도부의 시대적 과제는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하는 일"이라며 오는 15일 전당대회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