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시민 "비례사퇴, 억울한 면 있을 수 있다" 비례경선 부실관리 사태로 몸살을 앓고있는 통합진보당의 유시민 공동대표는 6일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진다고 했던 당권파가 태도를 바꾼 것에 대해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억울한 면이 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비례대표 부정선거 진상조사위의 총체적 부실·부정선거 발표에 지난 3일 이정희 공동대표가 "가장 무거운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가, 4일 열린 ... 사퇴거부 통합진보 김재연 "합법적이고 당당"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로부터 사퇴권고를 받은 청년비례 김재연 당선자는 6일 "청년당원들과 대학생들을 비롯하여 광범위하게 참여한 청년선거인단이 공명정대한 과정을 거쳐 선출된 저는 합법적이고 당당하다"며 거부의사를 분명히했다. 김 당선자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제투성이 진상조사 보고서를 근거로 사퇴를 권고한 결정은 철회돼야 한다"며 이같... 통합진보, 12일 중앙위에서 다시 충돌할 듯 당권파의 전횡으로 전국운영원회 진행에 차질을 빚던 통합진보당이 5일 밤 비례대표 부정선거와 관련된 후속조치를 확정했다. 진보당은 이날 밤 온라인 전자회의를 개최해 논란이 됐던 이석기 당선자와 김재연 당선자 등 경쟁명부 비례당선자와 후보자 14명 전원을 총사퇴키로 했다. 이 결정으로 진보당 비례당선자는 6명(윤금순·이석기·김재연·정진후·김제남·박원석)에서 ... 유시민 "당권파 이러는 것 당 해치게 할 수도" 통합진보당 계파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난 4일 전국운영위원회를 열고 비례대표 부정선거 수습책을 의논했지만, 당권파를 지지하는 참관 당원들의 물리적 방해로 5일 현장 회의를 끝내 포기했다. 결국 이정희 공동대표의 의장직 사퇴로 임시 의장의 역할을 맡은 유시민 공동대표는 이날 밤 안으로 전자회의 형식의 운영위원회를 속개해 ▲경쟁명부 비례당선자 및 공동... 당권파 전횡 계속.. 회의장 진입 저지中 이정희 공동대표가 의장직을 사퇴한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가 이석기 비례당선인 등의 사퇴를 논의키로 한 가운데, 일부 당원들이 회의 속개를 막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5일 오전 7시 이 대표가 물러나 사회권을 인계받은 유시민 공동대표는 회의 내내 비당권파에게 고성과 야유를 퍼부은 당원들의 계속된 소란으로 회의를 계속할 수 없어 정회를 선포했다. 유 대표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