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NHN 물품대금 36억 횡령 여직원 구속기소 허위로 물품구입을 하는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수십억원을 횡령한 NHN 자회사 직원이 구속기소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서류를 조작해 물품대금 36억원을 빼돌린 NHN 물품구입 담당 여직원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지난 3일 구속기소하고, 공범인 남편 B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NHN에서 필요한 물... '파이시티' 비리 박영준 "수사·재판에 성실히 임할 것"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를 받고 있는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 대한 구속 여부가 7일 오후 늦게 결정된다. 이날 오전 10시10분쯤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출석한 박 전 차관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향후 수사와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답변한 뒤 곧장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 CJ 게임즈 대표, 게임머니 환전 혐의로 구속 CJ E&M(130960) 넷마블의 자회사 CJ게임즈 대표가 게임머니를 불법 환전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2일 권영식 CJ게임즈 대표를 게임머니 불법환전 혐의로 구속하고, 지난 3일 CJ E&M 넷마블 게임사업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 측은 권 대표가 CJ E&M 상무였던 지난 2008년 8월, CJ인터넷 총판 계약 해지 합의금을 받아 게임머니를 구... 검찰, 영업정지 저축銀 4곳 수사 착수 금융당국에 의해 영업이 정지된 솔로몬·미래·한국·한주 등 4곳의 저축은행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 착수된다.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는 6일 영업정지된 4곳의 저축은행 경영진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는 대로 곧바로 수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금융당국의 고발장을 토대로 저축은행의 불법 출과 경영진의 배임 및 횡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