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원내대표 출사표 3人3色 사흘 앞으로 다가온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남경필(수원병)·이주영(창원합포)·이한구(대구수성갑) 의원의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런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 각각 김기현(울산남구을)·유일호(송파을)·진영(용산) 의원을 선택했다. 세 후보 모두 공통되게 수도권-영남 조합을 완성한 것이다. 하지만 뚜렷하게 갈리는 후보들의 성향은 '쇄신파 좌장(남경필) vs 친박·... 이정희의 '노무현 드립', 네티즌 역풍 '大실패'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비례경선 진상조사위원회의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한 것에 대한 네티즌들의 질타가 폭주하고 있다. 당권파에 대한 비난이 부당함을 주장하고자 검찰의 공세에 시달린 노 전 대통령을 바라본 자신의 심정은 어땠겠냐며 '회심의 카드'를 꺼냈지만, 여론을 종합해 보면 '무리수'를 던진 게 됐다. 트위터 등 SNS를 비롯해 주... 이정희, 盧 전대통령 끌어들여 비당권파에 반격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비당권파에게 반격하기 위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끌어들였다. 이 대표는 7일 당내 비례경선 부정 관련 진상조사위의 결과를 믿을 수 없으니 공청회를 8일 열자며 "3년 전 이 시점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바라보는 마음이 어떠했을까"라고 말했다. 부정선거를 저질렀다는 증거가 없으니 당권파 이석기 당선자 등이 사퇴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기존의 ... 새누리 원내대표, 남경필·이주영·이한구 3파전 오는 9일 개최되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3파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지난 3일 남경필·이주영 의원의 출사표에 이어 6일 이한구 의원도 가세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 후보의 특징이 뚜렷해 눈길을 끈다. 남경필(경기 수원병) 후보는 대표적인 쇄신파다. 이주영(경남 창원합포) 후보는 친박성향 중립으로 평가되며, 이한구(대구 수성갑) 후보는 친박계 핵심 중진으로 꼽힌다. ... 새누리 전당대회 출마자 9명으로 압축 오는 15일 열릴 신임 대표 최고위원 선출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후보군이 11명에서 9명으로 압축됐다. 대표 최고위원 후보에 등록한 11명을 대상으로 5일 실시한 '컷오프(선거 후보자 압축)' 여론조사 결과, 김영수 상임전국위원과 정웅교 전 부대변인이 탈락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선관위는 6일 9명의 확정된 후보를 발표하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