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배수진 친 유시민 "여기가 나의 마지막 정당" "여기가 나의 마지막 정당이다" 격랑에 휩싸인 통합진보당의 유시민 공동대표가 측근들에게 전한 말이라고 한다. 유 대표는 최근 당 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권을 모두 포기했다. 그리고 대권 도전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맥락 속에서도 통합진보당이 자신의 마지막 정당임을 밝혔다. 결국 유 대표의 발언은 현재 불거지고 있는 정당민주주의 훼손 문...  광고업체 뒷돈 대형 증권사 임원 구속 국내 간판급 증권사 중 한 곳인 대우증권 임원이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뒤 지난주 구속수감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지난 2일 대우증권의 김모 상무가 지난 수년간 이 회사 옥외광고를 특정 업체에 몰아주고 수천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구속했다고 검찰 관계자가 7일 전했다. 검찰은 앞서 김씨를 ... NHN 물품대금 36억 횡령 여직원 구속기소 허위로 물품구입을 하는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수십억원을 횡령한 NHN 자회사 직원이 구속기소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서류를 조작해 물품대금 36억원을 빼돌린 NHN 물품구입 담당 여직원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지난 3일 구속기소하고, 공범인 남편 B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NHN에서 필요한 물... '파이시티' 비리 박영준 "수사·재판에 성실히 임할 것"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를 받고 있는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 대한 구속 여부가 7일 오후 늦게 결정된다. 이날 오전 10시10분쯤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출석한 박 전 차관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향후 수사와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답변한 뒤 곧장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