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수입산 H형강 원산지 표시 위반 2개 업체 적발 수입산 H형강의 원산지 표시를 제거하거나 도색 등 단순 가공과정을 거친 후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고 판매한 2개 업체가 적발됐다. 지식경제부와 관세청·한국철강협회는 H형강 수입업체 A사와 가공업체 B사를 원산지 표시위반으로 적발해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H형강은 건축물의 기둥·보 등 건물의 뼈대에 사용되며 건축물의 안... 부적합 건설용 강판 건설현장에서 퇴출된다 앞으로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건설용 철강재 사용에 대한 기준이 엄격해진다. 철근과 H형강 뿐 아니라 두께 6㎜이상의 건설용 강판도 KS 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철강협회는 17일부터 개정 시행되는 건설기술관리법 시행령에 "건설자재·부재에 대한 품질확보 의무 대상 품목으로 건설용 강판이 새로 포함됐다"고 18일 밝혔다. KS 인증을 받지 못한 ... 제6차 전력수급계획 '신호탄'..신규 발전플랜트 '봇물' 예상 조만간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마련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건설업계에서는 신규발전 플랜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지식경제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발전회사를 비롯한 발전시장 신규 진입을 노리는 민간기업은 4월 한달간 발전소 건설의향서를 접수한다. 의향서 접수가 마무리되면 오는 7월 수요예측과 함께 에너지원별 발전비중을 통한 의향서 평가... 정부 원전 육성 '재시동'..건설사 '시큰둥' 2030년 미국, 프랑스와 함께 세계 3대 원자력 강국 도약이라는 정부의 비전 제시에 정작 건설업계는 무덤덤한 반응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지식경제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기술개발 종합발표회 및 원전기술국가로드맵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재 기획중인 '원전기술 국가로드맵'(Nu-Tech-2012) 시안을 제시했다. 'Nu-Tech-2012'는 오는 2030년까지 세계 ... CNG버스 재검사 시행, "이제 안심해도 되나?" 교통안전공단이 작년 8월 서울 행당동 버스 파열사고 이후 1년만에 자동차내압용기 재검사를 시행한다. 서울시내 CNG버스를 비롯한 모든 등록 사업용 승합차가 대상이다. 교통안전공단은 기존 노원 및 성산검사소에 내압용기 전용검사시설을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내년부터는 강동버스공영차고지 등 전국에 11개 상설 검사장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