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동산 대책..취득세 인하·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빠진다 정부가 오는 10일을 전후해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한 추가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지만,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완화를 비롯해 시장에서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취득세 인하 방안도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7일 "취득세 인하는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며 "거래세를 줄이고, 보유세를 현실화하는 것이 부동산 세제의 큰 방향이지만, 지방재정의 부... DTI 규제 완화 실효성..정부·업계 입장 들어보니.. 소득을 따져 대출한도를 제한하는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놓고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이달 중 부동산 시장 추가대책 발표에서 DTI 규제 완화를 제외한 극히 제한적 범위 내에서만 그칠 것을 시사했다. DTI 규제를 완화하기에는 여전히 '가계부채'가 부담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건설·부동산업계 등은 DTI 규제를 완화하면 얼어붙은 주택거래가 활성화 되... 박재완 "필리핀 농업개발사업에 2억800만달러 차관 지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세사 푸리시마 필리핀 재무부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할라우강 다목적 사업’에 2억8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차관을 지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산업개발과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 이들 국가와의 경제협력관계 증진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에 설치됐다. 이번 할라우강 다... 떠들썩했던 공공기관 고졸채용 내막 들여다보니.. 정부가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고졸자 채용 확대를 외치고 있지만, 공공기관의 고졸자 채용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의 채용 방식이 학력 제한이 없는 공개 경쟁이다 보니,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 하향지원을 하는 대졸자가 몰렸기 때문이다. 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1년 공공기관 채용실적 점검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의 고졸자 신규 채용은 ... 예고된 정부의 통제력 상실..물가 너무 억눌렀다 역시 정부의 물가 압박 약발이 한계에 달했다. 물가의 역습이 시작됐고 정부는 통제력을 상실한 모습이다. 정부의 무리한 압박에 억눌렸던 물가가 민간은 물론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도 잇달아 뛰어 오르고 있다. 2개월 연속 소비자물가가 2%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는 정부가 민간 업계와 공공기관을 지나치게 억누른 결과다. 특히 정부의 인위적인 물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