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박영준 차관 CNK 의혹도 재수사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사건의 핵심 인물인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대검찰청 소환조사가 끝나는 대로 서울중앙지검에도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박 전 차관 연루 사건들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박 전 차관이 연루된 사건으로 서울중앙지검에서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은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과 'CNK인터네셔널 주가조작' 의혹 등... '돈봉투' 살포 혐의 손학규 전 대표 측근 영장 기각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 지역위원장들에게 돈봉투를 돌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는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 최모씨에 대한 검찰의 사전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위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최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금품수수에 관한 진술이 엇갈리고 있고 기부금액의 액수 등을 참작하면 구속의 상당성을 인정하... 프라임저축銀 백종헌 회장 구속영장 기각 200억원대의 부실대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프라임저축은행 백종헌(60) 회장에 대한 검찰의 사전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백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대출개입 정도에 대해 다툴 여지가 있고 사건의 진행 경과에 비춰 볼 때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 기각사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백 회장은 지난 2... 검찰, '저작권 침해' 웹하드 업체 기소 불법 저작물을 방치해 저작권을 침해하고 회원들 수당을 가로챈 혐의로 웹하드 업체 운영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김봉석)는 22일 불법저작물을 유통하고 회원 수당을 가로챈 혐의(저작권법위반 방조 및 사기) 등으로 정모씨(34) 등 2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검찰은 같은 혐의로 적발된 19명을 약식 기소했다. 검찰에 따... '돈봉투 사건' 김효재는 공모 인정, 박희태는 부인 지난 2008년 옛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기소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박희태 전 국회의장과의 사전 공모 혐의를 재차 인정했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강을환 부장) 심리로 열린 박 전 의장과 김 전 수석, 조정만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에 대한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은 "김 전 수석은 사전에 박 전 의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