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퇴압박에 이석기 "당원총투표 요청" 이석기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7일 "당원의 뜻을 받들고 당원의 결정에 따르겠다. 당원총투표를 당 지도부에 요청드린다"고 제안했다. 비례대표 부정선거와 관련해 당 안팎의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지도부의 공천이 아니라 당원들의 선택으로 비례대표에 출마한 사람"이라며 이같은 뜻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당원의 뜻을 물어달라. 당원이 ... 통합진보, 12일 중앙위에서 다시 충돌할 듯 당권파의 전횡으로 전국운영원회 진행에 차질을 빚던 통합진보당이 5일 밤 비례대표 부정선거와 관련된 후속조치를 확정했다. 진보당은 이날 밤 온라인 전자회의를 개최해 논란이 됐던 이석기 당선자와 김재연 당선자 등 경쟁명부 비례당선자와 후보자 14명 전원을 총사퇴키로 했다. 이 결정으로 진보당 비례당선자는 6명(윤금순·이석기·김재연·정진후·김제남·박원석)에서 ... 유시민 화났다.."뭐 하는 짓이야 지금" "뭐 하는 짓이야 지금"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단단히 화가 났다. 통합진보당은 4일 전국운영위원회를 개최, 선거부정 의혹에 관한 진상조사결과 발표 등 현안에 대해 논의를 거쳐 의결을 할 예정이다. 하지만 운영위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진상조사위원들이 선거부정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동안 전국운영위를 방청하던 당원들이 고함을 ... (전문)통합진보 전국운영위 이정희 대표 모두발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참담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책임지고 싶었던 저희 통합진보당이 선거관리에서 부족했다는 부실을 매섭게 지적받고 무한히 사죄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넘어 부정의 구렁텅이에 수많은 당의 간부들과 당원들이 완전히 빠져들었다고 비난받는 오늘의 현실은 참기 힘든 고통입니다.... 대중정당 포기하나?..이정희 "진상조사 수용불가" 통합진보당이 존폐의 기로에 섰다. 대중정당이냐? 특정 운동권 선후배들의 동아리 정당이냐?를 놓고 격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미 파국이 예고되고 있다. 소위 당권파는 4.11총선 비례대표 경선 부정의혹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 결과에 반발하는 것은 물론 여론의 시각에 대해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다. 이정희 공동대표는 4일 열린 전국운영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당내 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