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이시티 비리' 박영준 구속수감..강철원 기각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52)이 7일 구속수감됐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48)은 영장이 기각됐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박 전 차관에 대해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고, 도망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 검찰, 통합진보당 부정선거 수사 '속도조절' 통합진보당(진보당)의 비례대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진보당의 향후 대응방안을 지켜본 뒤 수사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고위관계자는 7일 "현재 진보당에서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나서고 있어 우리도 저쪽 상황을 지켜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진상조사를 하니 마니 하면서 싸우고 있는 상황이라 우리도 상황을 조금 지켜봐야...  광고업체 뒷돈 대형 증권사 임원 구속 국내 간판급 증권사 중 한 곳인 대우증권 임원이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뒤 지난주 구속수감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지난 2일 대우증권의 김모 상무가 지난 수년간 이 회사 옥외광고를 특정 업체에 몰아주고 수천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구속했다고 검찰 관계자가 7일 전했다. 검찰은 앞서 김씨를 ... NHN 물품대금 36억 횡령 여직원 구속기소 허위로 물품구입을 하는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수십억원을 횡령한 NHN 자회사 직원이 구속기소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서류를 조작해 물품대금 36억원을 빼돌린 NHN 물품구입 담당 여직원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지난 3일 구속기소하고, 공범인 남편 B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NHN에서 필요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