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이정희, 국민 탄식 들리지 않는가" 새누리당은 7일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국민의 탄식이 들리지 않는 건가"라며 비례경선 부정을 둘러싼 일련의 상황들에 일침을 가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는 지난 주말 전국운영위원회에서 발의된 당 대표단 및 경선으로 뽑힌 비례대표 후보 전원의 총사퇴 권고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며 "전국운영위원회의 결정을 완전히 뒤집겠다는 것"이라... 이정희의 '노무현 드립', 네티즌 역풍 '大실패'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비례경선 진상조사위원회의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한 것에 대한 네티즌들의 질타가 폭주하고 있다. 당권파에 대한 비난이 부당함을 주장하고자 검찰의 공세에 시달린 노 전 대통령을 바라본 자신의 심정은 어땠겠냐며 '회심의 카드'를 꺼냈지만, 여론을 종합해 보면 '무리수'를 던진 게 됐다. 트위터 등 SNS를 비롯해 주... 이정희, 盧 전대통령 끌어들여 비당권파에 반격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비당권파에게 반격하기 위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끌어들였다. 이 대표는 7일 당내 비례경선 부정 관련 진상조사위의 결과를 믿을 수 없으니 공청회를 8일 열자며 "3년 전 이 시점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바라보는 마음이 어떠했을까"라고 말했다. 부정선거를 저질렀다는 증거가 없으니 당권파 이석기 당선자 등이 사퇴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기존의 ... 이정희 사퇴까지 '충격의 17시간' '충격과 공포의 17시간'.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가 열린 4일 오후 2시부터 이정희 공동대표가 의장직에서 물러난 5일 오전 7시까지를 설명할 수 있는 한마디다.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던 이정희 대표가 하루 만에 대놓고 당권파의 손을 들어주면서 '충격'이 밀려왔고, "진상조사위의 결과는 잘못됐고 당원들의 명예는 실추됐다"고 끝없이 반복해 '공포'가 연... 이정희는 사퇴, 유시민은 수습 안간힘 통합진보당의 내홍이 점입가경이다. 비례대표 부정 선거와 관련 해 이정희 공동대표가 사퇴했지만 쇄신 방안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며 당권파와 비당권파간 내분이 격화되고 있다. 4일 오후 2시 전국운영위원회를 열고 비례대표 부정선거 사태의 진화에 나선 진보당은 17시간이나 회의를 진행했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5일 오전 7시엔 이정희 공동대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