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얼어붙은 건설업 체감경기..17개월만에 최저치 새해 첫 달 건설업계의 체감경기가 1년 5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정부가 재정 조기집행 카드로 건설경기 부양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혹한기로 인한 공사물량 감소, 글로벌 재정위기로 인한 비관적 경기전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012년 1월 CBSI’가 전월비 9.3포인트나 하락한 62.3을 기록해 지난 2010년 8... 건설업계 체감경기 12월 반짝 상승.."1월 전망은 어두워" 지난달 건설업체 체감경기가 공공공사 발주 증가 영향 등에 힘입어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올해 전망은 여전히 어둡기만 하다.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2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비 5.6포인트 상승한 71.6을 기록했다. 이로써 CBSI는 지난 11월 0.6포인트 상승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3개월만에 70선을 다시 회복... 건산硏 "실적공사비 단가 하락,건설사 경영난 원인" 공공건설공사 실적공사비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반면 건설공사비는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건설수주로 불경기를 버티고 있는 중견건설사들의 어려움이고 더욱 커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다. 이에 따라 공사단가를 장기적으로 현실화 시키고, 최저가낙찰제와 같은 가격 중심 입찰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4일 최석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정부 공공 건설사업, 손대는 곳마다 '빚더미' 매년 40조원대의 막대한 혈세가 투입되는 정부의 공공 건설사업이 예산배분 실패, 설계공법 오류 등으로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공공공사 비효율 연구보고서'를 통해 "국내 공공 건설사업의 고질병이나 다름없는 타당성 조사 실패, 분산투자로 인한 공기지연, 성과관리 체계 부재 등의 불합리한 건설업계 관행이 여전히 심각한 수... 건산硏 "2015년 리모델링 시장 규모 9조원" 오는 2015년 국내 리모델링 시장은 9조원 규모로 성장하는 등 전체 시장 규모가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3일 건설산업연구원은 '건축물 리모델링 시장의 부문별 성장 추이와 전망' 보고서에서 지난해 국내 건축물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7조원으로 2015년에는 9조원, 2020년 10조4000억원으로 각각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모델링이 전체 건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