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저축은행 비리' 수사 3라운드..정·관계 연루자 또 나올까 앵커:검찰이 최근 영업정지된 4곳 저축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저축은행 비리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는 김찬경 미래저축은행회장이 구속될 경우 공개수사로 전환한지 이틀만에 세 번째 구속자가 나오게 됩니다. 저축은행 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 현황, 앞으로의 전망까지 법조팀 김미애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앵... '퇴출시키기만 하면 다야?'..저축銀 부실 당국 '책임론' 고조 “자구계획의 현실성 등을 충분히 검토해 내린 결정인 만큼 영업정지로 이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지난해 9월 저축은행 6곳의 영업정지를 유예하면서 했던 말이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8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2차 구조조정 당시 경영정상화 기회가 주어졌던 6개 저축은행 중 솔로몬, 한국, 미래, 한주 등 4개 저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