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비리'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 구속 영업정지 직전 200억원 가량의 회삿돈을 빼돌려 중국으로 밀항하다 검거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8일 구속수감됐다. 이날 김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부장판사는 "기록을 검토한 결과 김 회장의 혐의사실이 소명되며,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모두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사유를 밝혔다.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 (뉴스초점)'저축은행 비리' 수사 3라운드..정·관계 연루자 또 나올까 앵커:검찰이 최근 영업정지된 4곳 저축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저축은행 비리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는 김찬경 미래저축은행회장이 구속될 경우 공개수사로 전환한지 이틀만에 세 번째 구속자가 나오게 됩니다. 저축은행 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 현황, 앞으로의 전망까지 법조팀 김미애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