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석동 "예보 유동성·재원 문제 없다" "현재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필요한) 예금보험공사의 유동성과 재원은 문제 없다. 구조조정을 추진할 수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9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수요정책포럼'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예보 기금 바닥설에 대해 "현재로서는 아니다"라며 구조조정 추진에 문제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현재 저축은... '저축은행 비리'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 구속 영업정지 직전 200억원 가량의 회삿돈을 빼돌려 중국으로 밀항하다 검거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8일 구속수감됐다. 이날 김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부장판사는 "기록을 검토한 결과 김 회장의 혐의사실이 소명되며,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모두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사유를 밝혔다.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 (뉴스초점)'저축은행 비리' 수사 3라운드..정·관계 연루자 또 나올까 앵커:검찰이 최근 영업정지된 4곳 저축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저축은행 비리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는 김찬경 미래저축은행회장이 구속될 경우 공개수사로 전환한지 이틀만에 세 번째 구속자가 나오게 됩니다. 저축은행 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 현황, 앞으로의 전망까지 법조팀 김미애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