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이정희, 국민 탄식 들리지 않는가" 새누리당은 7일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국민의 탄식이 들리지 않는 건가"라며 비례경선 부정을 둘러싼 일련의 상황들에 일침을 가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는 지난 주말 전국운영위원회에서 발의된 당 대표단 및 경선으로 뽑힌 비례대표 후보 전원의 총사퇴 권고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며 "전국운영위원회의 결정을 완전히 뒤집겠다는 것"이라... 새누리 원내대표 출사표 3人3色 사흘 앞으로 다가온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남경필(수원병)·이주영(창원합포)·이한구(대구수성갑) 의원의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런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 각각 김기현(울산남구을)·유일호(송파을)·진영(용산) 의원을 선택했다. 세 후보 모두 공통되게 수도권-영남 조합을 완성한 것이다. 하지만 뚜렷하게 갈리는 후보들의 성향은 '쇄신파 좌장(남경필) vs 친박·... 새누리 원내대표, 남경필·이주영·이한구 3파전 오는 9일 개최되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3파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지난 3일 남경필·이주영 의원의 출사표에 이어 6일 이한구 의원도 가세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 후보의 특징이 뚜렷해 눈길을 끈다. 남경필(경기 수원병) 후보는 대표적인 쇄신파다. 이주영(경남 창원합포) 후보는 친박성향 중립으로 평가되며, 이한구(대구 수성갑) 후보는 친박계 핵심 중진으로 꼽힌다. ... 새누리 전당대회 출마자 9명으로 압축 오는 15일 열릴 신임 대표 최고위원 선출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후보군이 11명에서 9명으로 압축됐다. 대표 최고위원 후보에 등록한 11명을 대상으로 5일 실시한 '컷오프(선거 후보자 압축)' 여론조사 결과, 김영수 상임전국위원과 정웅교 전 부대변인이 탈락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선관위는 6일 9명의 확정된 후보를 발표하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 저축은행 영업정지 정치권 이슈 비화 조짐 대형저축은행 영업정지가 임박한 가운데 새누리당까지 나서 서민 피해가 우려된다는 논평을 내면서 이번 저축은행 퇴출이 향후 정치권에서도 '빅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이 퇴출을 앞둔 저축은행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를 요청했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간 뒤 새누리당은 3일 오후 이례적으로 즉각 논평을 냈다. 지난해 부산저축은행 사태 당시 피해자의 대부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