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포 여고생 성폭행' 주한미군에 징역 6년 선고 마포의 한 고시텔에서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치상 등)로 기소된 주한미군 케빈 로빈슨 일병(21)이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또 로빈슨 일병의 신상정보를 10년간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개하라고 명령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환수 부장판사) 심리로 9일 열린 로빈슨 일병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재... '파이시티 비리' 박영준 구속수감..강철원 기각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52)이 7일 구속수감됐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48)은 영장이 기각됐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박 전 차관에 대해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고, 도망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 '파이시티' 비리 박영준 "수사·재판에 성실히 임할 것"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를 받고 있는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 대한 구속 여부가 7일 오후 늦게 결정된다. 이날 오전 10시10분쯤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출석한 박 전 차관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향후 수사와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답변한 뒤 곧장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 검찰, '허위서류'로 불법대출받은 유흥업자 기소 허위서류를 작성해 저축은행으로부터 10억원대의 대출을 받은 유흥업자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박윤해)는 4일 제일상호저축은행에 허위 서류를 제출해 10억원 상당의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사기)로 유흥업자 신모(5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10년 4월부터 6월까지 서울 청담동 일대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하던 신씨는 유... 나경원 현수막에 아이스크림 투척, 벌금 70만원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후보였던 나경원 전 의원의 현수막을 훼손한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나 전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박모(33)씨에게 벌금 70만원, 정모(33)씨에게 벌금 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4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