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병원 회장, 권혁세 원장과 '사회공헌' 대립각?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의 발언이 나온지 불과 4일 만에 박병원 은행연합회 회장이 반기를 들고 나서면서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보다 중요한 것이 일자리 창출이라는 게 박 회장의 강력한 입장이다. 특히 박 회장은 은행의 업무시간 변경과 관련해 금융당국 수장들에게 "제3자는 간섭 말라"는 직접 화법을 사용해 당국에 대... 은행수장 집합시킨 권혁세 원장..은행 일자리까지 지정하나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30일 18개 국내은행 수장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았다. 권 원장은 이 자리에서 은행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조하며 신규 성장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은행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권혁세 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전국은행연합회장 및 18개 국내은행장과의 조찬간담회를 열고 은행권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은행권의 협조를 당... 최시중 검찰소환 14시간만에 귀가.."국민과 대통령께 죄송" "국민과 대통령께 죄송하다."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과 관련해 수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이 조사를 마친 뒤 이같이 말했다. 25일 오전 10시40분쯤 대검찰청에 출석한 최 전 위원장은 14시간 넘게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뒤 26일 오전 1시20분쯤 귀가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최 전 위원장은 취재진과 만나 비교적 담... 금감원, 소비자 권익보호 위한 '금융상품점검 TF' 만든다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금융상품점검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추진한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3일 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변액보험 수익률 논란에서 시작된 보험상품에 대한 불신이 보험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험업계 스스로 보험상품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정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 권혁세 "보험료, 보험사 주장만큼 인상요인 없다" "보험료를 올릴 요인과 내릴 요인 모두 있다. 종합해서 보면 보험사가 주장을 할 만큼 (보험료를) 올릴 만한 요인이 없다고 우리는 판단한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6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보험료 인상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권혁세 원장은 "보험료 인상은 합리적 논의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며 "절판 마케팅에 대해선 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