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경필·이한구, 새누리 원내대표 결선투표 격돌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경선이 결선투표로 넘어갔다. 새누리당은 9일 국회에서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를 열고 투표를 실시했지만 총 141표 가운데 기호 1번 남경필·김기현 후보조가 58표, 이한구·진영 후보조가 57표, 이주영·유일호 후보조가 26표를 얻어 과반 이상 득표조가 없었다. 이에 새누리당은 남경필·김기현 후보조와 이한구·진영 후보... 새누리 원내대표 출사표 3人3色 사흘 앞으로 다가온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남경필(수원병)·이주영(창원합포)·이한구(대구수성갑) 의원의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런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 각각 김기현(울산남구을)·유일호(송파을)·진영(용산) 의원을 선택했다. 세 후보 모두 공통되게 수도권-영남 조합을 완성한 것이다. 하지만 뚜렷하게 갈리는 후보들의 성향은 '쇄신파 좌장(남경필) vs 친박·... 새누리 원내대표, 남경필·이주영·이한구 3파전 오는 9일 개최되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3파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지난 3일 남경필·이주영 의원의 출사표에 이어 6일 이한구 의원도 가세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 후보의 특징이 뚜렷해 눈길을 끈다. 남경필(경기 수원병) 후보는 대표적인 쇄신파다. 이주영(경남 창원합포) 후보는 친박성향 중립으로 평가되며, 이한구(대구 수성갑) 후보는 친박계 핵심 중진으로 꼽힌다. ... 박지원 원내대표 당선.. 李·朴연대 '탄력' 박지원 후보와 유인태·이낙연·전병헌 후보의 구도로 4일 치러진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박 후보가 당선돼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게 됐다. 비(非)박지원 연대가 결성될 만큼 당내 저항을 받은 이해찬·박지원 역할분담론이 거둔 승리라, 향후 있을 전당대회 및 대선후보 경선에서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박지원 신임 원내대표는 유인태 후보와 2차 결선투표까지 ... 새누리, 대권 이어 당권 경선도 열기 고조 비박계 잠룡들의 잇따른 출마선언으로 전당대회 열기가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던 새누리당이 2일을 기점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정설까지 흘러나오며 당권 접수를 예약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아 온 친박계는 물론, 쇄신파 및 비박계 주자들의 대표 최고위원-원내대표 출사표가 본격화 되고 있어서다. 4선 중진 심재철 의원(경기 안양동안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