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적의 풀'..김선동 "풀이 살아나서 투표용지 붙을 수 있어" "죽지 않는 불사의 풀이다. 풀이 살아나 투표용지를 저절로 붙게 만들었다니", "이번 비례대표 경선은 그야말로 기적의 투표였구나" 당권파로 분류되는 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의 라디오 인터뷰를 들은 통합진보당 비당권파 관계자들의 한숨 섞인 반응이다. 김 의원이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부정사례에 대해 말하던 중 "투표용지 관리가 부실해서 그것이 절취... (4.11총선)제3당 수용한 호남..문 닫은 영남 통합진보당이 호남에서 3석을 획득했다. 민주통합당이 사실상 지배해 온 호남에 변화가 생긴 것이다. 통합진보당은 광주, 전남, 전북지역에서 각각 1명씩의 의원을 배출했다. 광주서을의 오병윤 후보는 52.4%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새누리당의 이정현 후보를 물리쳤다. 이 후보는 39.7%를 득표했다. 전남 순천곡성에 출마한 김선동 후보도 56.4%의 높은 득표... '탄탄대로' 신상진 vs '고난의 길' 김미희, 승자는? 4.11 총선에서 경기 성남중원에서 맞붙는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와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의 인생 역정이 극명하게 대비돼 관심을 끌고 있다. 두 후보 모두 서울대에 진학했고, 각각 의대와 약대를 졸업해 의사와 약사로 활동한 점은 유사한 부분이다. 그렇지만 두 후보 사이에는 이질감이 더 크다. 1주일 뒤의 선거결과에 큰 관심이 쏠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신 후보는 탄탄대로의 ... 검찰, '최루탄 사건' 김선동 의원 불구속 기소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로 고발된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전형근 부장검사)는 지난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의 처리를 막기 위해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김 의원을 특수공무집행방해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지난 2006년 4월부터 2008년 2월까지 민주노동당 회... 정개특위, 진통 끝 선거구 300석 합의 진통을 겪던 선거구 획정이 마침내 합의를 봤다. 여야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개특위 전체회의에서 의석수를 299석에서 300석으로 늘리자는 중앙선관위 중재안을 받아들였다. 이로써 경기 파주와 강원 원주가 분구되고 세종시가 신설돼 3개의 지역구가 늘어난다. 논란이 됐던 농어촌 지역은 영호남 각각 1석씩 줄어드는데, 경남 남해·하동은 사천과 합쳐지고 전남 담양·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