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희, 의장직 사퇴하더니.."엿장수 마음대로" 이정희 공동대표의 이상한(?) 행보가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여론의 역풍을 부른 '노무현' 드립과 "신앙 간증회 같았다"는 평가를 받은 단독 공청회 개최에 이어, 사퇴키로 했던 전국운영위원회 의장직을 다시 맡겠다고 나선 것이다. 국민의 세금을 지원받는 정당이 거의 '엿장수 마음대로' 운영되는 형국이다. 이 대표는 지난 4일과 5일 열린 전국운영위에서 무려 17시간 동안 비례경... 비당권파 불참한 통합진보 공청회 가보니.. 비례대표 부정선거 사태로 격랑에 휩싸인 통합진보당의 내란이 장기화 될 조짐이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당권파 당원들은 8일 진상조사위원회의 보고서 재검증을 위한 공청회를 단독으로 개최해 여론전에 뛰어들었다. 이 대표는 이날 굳은 표정으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들어섰다. 앞서 사퇴를 거부한 김재연 청년비례 당선자, '기적의 풀'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김... 통합진보 온라인투표 당권자수 '늘었다 줄었다' 통합진보당의 선거인명부 관리에 심각한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통합진보당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19대 총선 비례대표 선출선거 선거인명부가 확정된 3월5일의 당권자는 7만5251명으로 공고됐다. 그런데 온라인투표가 개시된 이튿날인 3월 15일 중앙선관위의 공지에는 "당권자 7만4693명 중 1만3366명이 투표했다"고 적혀 있다. 최초 공고된 7만5251명에서 5... 천호선 "공청회 무슨 의미 있겠나" 천호선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8일 당권파 단독으로 개최될 것으로 보이는 공개청문회에 대해 "무슨 의미가 있겠나. 개인적으로는 회의적"이라고 비판했다. 천 대변인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진상조사위원회 보고서 일부 문제점들을 지속적·반복적으로 18시간 동안 제기했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변인은 "이번 선거 자체가 당원명... 검찰, 통합진보당 부정선거 수사 '속도조절' 통합진보당(진보당)의 비례대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진보당의 향후 대응방안을 지켜본 뒤 수사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고위관계자는 7일 "현재 진보당에서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나서고 있어 우리도 저쪽 상황을 지켜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진상조사를 하니 마니 하면서 싸우고 있는 상황이라 우리도 상황을 조금 지켜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