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대선경쟁 막 올랐다!..'완전국민경선제' 변수 새누리당 유력 주자들간의 대선후보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 도전하는 비박계 잠룡들은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고 대권행보에 돌입했다. 박 위원장 독주로 굳어지나 했던 구도는 김문수 경기지사가 뛰어들면서 요동치기 시작했다. 29일에는 정몽준 의원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대선출마 뜻을 밝혔고, 5월에는 이재오 의원과 임태희 전 청와대 대통... 안상수 전 인천시장, 다음달 6일 대선출마 선언 새누리당 대선구도가 복잡해지고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와 정몽준 의원의 뒤를 이어 안상수 전 인천시장도 29일 대선출마를 선언하기로 한 것. 안 전 시장의 관계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달 6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안 전 시장이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참여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추대론까지 감지되던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일문일답)정몽준 "朴 탈당했으면서.. 이해가 안 돼"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29일 완전국민참여경선 도입과 관련해 "10년 전 그것 때문에 탈당한 분 아니냐. 그런 분이 지금 안 된다고 하니까 저는 잘 이해가 안 된다"고 박근혜 위원장을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대선출마를 선언한 뒤, 박 위원장이 반대하고 있는데 입장이 무엇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대답했다. 정 의원은 "박 위원장은 하던 규칙이 있으니 ... 대권도전 정몽준 "대한민국 새 역사 쓰겠다"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29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위대한 국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고 일갈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저는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누구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일한 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는 나라, 그래서 세계속에 우뚝 서는 대한민국, 저는 그런 나라를 ... 정몽준, 오전 11시 대선출마 선언 여권의 잠룡으로 평가받고 있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29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비박(非朴) 진영에서는 김문수 경기지사에 이어 두번째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같고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할 뜻을 밝힐 예정이다. 정 의원은 기자회견에 앞서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사실상의 대권행보를 시작했다. 정 의원은 1988년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