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타벅스 매장서 'MY GIRL' 틀면 저작권 위반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저작자의 허락 없이 음반을 만들어 한국 지사 등에 음반을 틀게한 것은 저작권법 위반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로 스타벅스는 앞으로 음반 저작권자에게 공연료를 내거나 시판용 음반을 구입해 틀어야 하며, 스타벅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매장에서 음반을 틀어 온 커피전문점 등이나 대형 음식점도 같은 제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 민주 "조현오, 후회가 아니라 처벌·책임 얘기해야" 민주통합당은 10일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후회가 아니라 처벌과 책임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조 전 청장이 전날 검찰조사를 받은 뒤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을 후회한다고 한 것에 대한 분노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제 와서 후회하면 뭐하는가"라며 "강연에서 함부로 이야기 하고 얼마 전에는 언론을 통해 다 까겠다더니 이제와... 민주 "무능비리 MBC 김재철 사장 물러나라" 민주통합당 언론정상화특위는 10일 "무능비리 MBC 김재철 사장은 즉각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특위 간사인 최민희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 MBC 9시 뉴스가 언론특위 위원들의 MBC 김재철 사장 방문을 '난입' 등의 단어로 비난했다"며 "비리·무능·무소신으로 벼랑 끝에 몰린 김 사장의 전형적인 사실왜곡이며 물타기 보도"라고 비판했다. 최 비대위원은 "MBC 파업 1... '식당운영권 수주 비리' 최영 전 SH사장 징역 3년 확정 SH가 발주하는 식당운영권을 수주하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최영 전 SH공사 사장이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등으로 기소된 최 전 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추징금 4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최 전 사장은 SH공사 사장으로 재직중이던 2007년 2월부터 2008년 7월까지 브... '함바비리'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 징역형 확정 해양경찰학교 건설현장의 함바식당 수주 대가로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9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전 청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에 벌금 1000만원, 추징금 1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전 청장은 해양경찰청으로 재직 중이던 2010년 5월 브로커 유상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