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원총투표는 결국 꼼수였나 통합진보당 당원명부 관리에 심각한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아울러 이석기 당선인이 자신의 거취를 놓고 제안한 당원 총투표가 꼼수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진상조사위원장을 맡은 조준호 공동대표는 9일 국회를 찾아 전날 이정희 공동대표가 당권파 단독 공청회를 열어 '마녀사냥'이라며 전면 재조사를 요구한 것에 대반격을 가했다.... 전국운영위 앞둔 통합진보, '폭풍전야' 그야말로 '폭풍전야'다. 비례경선 부정 여파로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10일 전국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12일에는 중앙위원회도 예정돼 있어 수습책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날 전국운영위 결과에 따라서는 통합진보당이 파국으로 치달을지, 수습국면으로 접어들지 판가름나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진보당은 전국운영위에서 진상... 이정희, 의장직 사퇴하더니.."엿장수 마음대로" 이정희 공동대표의 이상한(?) 행보가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여론의 역풍을 부른 '노무현' 드립과 "신앙 간증회 같았다"는 평가를 받은 단독 공청회 개최에 이어, 사퇴키로 했던 전국운영위원회 의장직을 다시 맡겠다고 나선 것이다. 국민의 세금을 지원받는 정당이 거의 '엿장수 마음대로' 운영되는 형국이다. 이 대표는 지난 4일과 5일 열린 전국운영위에서 무려 17시간 동안 비례경... 비당권파 불참한 통합진보 공청회 가보니.. 비례대표 부정선거 사태로 격랑에 휩싸인 통합진보당의 내란이 장기화 될 조짐이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당권파 당원들은 8일 진상조사위원회의 보고서 재검증을 위한 공청회를 단독으로 개최해 여론전에 뛰어들었다. 이 대표는 이날 굳은 표정으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들어섰다. 앞서 사퇴를 거부한 김재연 청년비례 당선자, '기적의 풀'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김... 통합진보 온라인투표 당권자수 '늘었다 줄었다' 통합진보당의 선거인명부 관리에 심각한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통합진보당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19대 총선 비례대표 선출선거 선거인명부가 확정된 3월5일의 당권자는 7만5251명으로 공고됐다. 그런데 온라인투표가 개시된 이튿날인 3월 15일 중앙선관위의 공지에는 "당권자 7만4693명 중 1만3366명이 투표했다"고 적혀 있다. 최초 공고된 7만5251명에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