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10부동산대책)김중수 한은 총재 "실보다 득이 많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5·10 부동산대책이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총재는 10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로 총부채상황비율(DTI)이 40%에서 50%로 올라갔기 때문에 가계대출이 늘어날 것"이라면서도 "반면에 주택경기 활성화를 통해 경제가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 1분기 상업용 빌딩 투자수익률, 전분기比 소폭 상승 올해 1분기 상업용 빌딩의 투자수익률이 소폭 상승했다. 10일 국토해양부가 서울과 6대 광역시, 경기 일부 지역의 오피스 빌딩 1000동과 매장용 빌딩 2000동을 대상으로 1분기 평균 투자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오피스 빌딩은 1.78%, 매장용 빌딩은 1.66%를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오피스 빌딩은 0.25%포인트, 매장용 빌딩은 0.16%포인트 각각 상승한 것이다. 국토부는 일부 실물 경... (5.10부동산대책)집 두 채도 3년 동안은 한 채로 '인정'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세금혜택 선물세트가 지난해에 이어 추가로 쏟아졌다. 이번에는 '일시적인 2주택'으로 간주해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하는 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보유요건도 3년에서 2년으로 완화했다. 이사 등을 이유로 3년 동안 집을 두 채 보유하고 있어도 한 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양도소득세를 1주택자와 동일(면제 혹은 일반세... (5.10부동산대책)강남 부동산 규제 9년 만에 '올킬' 강남 3구가 투기지역,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해제됐다. 2003년 4월 투기 과열 방지 차원에서 도입된 부동산 규제가 만 9년 만에 모두 빗장을 풀었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거래 정상화 및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6번에 걸친 부동산 대책 발표가 최악의 불경기인 시장 상황을 역전시키지 못하자 강남 지역에 남아 있던 마...  건설주, 정부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무반응' 건설주가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다. 10일 오전 9시36분 현재 대림산업(000210)은 전거래일 대비 2.36% 하락한 9만5200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산업(012630)과 GS건설(006360)도 각각 1.57%, 0.13% 하락세다. 다만 삼호개발(010960), 중앙건설(015110), 한일건설(006440) 등 일부 중소형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날 '주택거래 정상화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