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4대銀 지난달 신규대출 '반토막' 공상은행을 비롯한 중국 4대 은행의 신규대출이 전월의 절반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한도 조정과 경기 둔화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2일 중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지난 25일을 기준으로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등 4대 국유은행의 신규대출이 1017억위안에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전달인 지난 3월 4대은행 신규대출은 2420억위안이었다. 은행업계... 中 은행, 글로벌 위기에도 '문제없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경제가 부진한 성적을 내놨지만 중국 은행들은 오히려 강한 성장세를 이어 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행관리감독위원회(CBRC)는 지난해 외국계 은행을 포함한 중국 금융기관들의 지난해 수익이 전년보다 39% 늘어난 1조2500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7년 이후 가장 빠른 증가세다. C... 中 농업은행 379개지점 지준율 인하 중국이 농촌지역 대출을 촉진하기 위해 농업은행 379개 지점의 지급준비율을 인하한다. 22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헤이룽장, 허난, 허베이, 안휘성 등 379개 농업은행 지점의 지준율을 오는 25일부터 2%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 대형은행의 지준율은 20.5% 수준으로, 이번 조치로 이들 지점의 지준율은 18.5%로 떨어지게 된다. 이미 농업은행은 8개... 中 대형銀, 작년 실적둔화 전망..부실대출 탓 중국 대형은행들의 지난해 실적이 부실대출 급증으로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당국의 부동산 억제 등 긴축이 최근 2년간 이어지면서 지방정부를 비롯한 대출자들이 자금난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21일(현지시간) 중국 최대은행인 공상은행을 비롯한 건설은행과 농업은행, 교통은행, 중국은행 등 5대 대형은행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15% 증가하는데 그... 중국은행, 국내 직불카드 발급 중국은행이 올해 한국에서 비씨카드를 통해 직불카드를 발급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국은행은 카드 발급이 자유롭지 못한 국내 거주 중국인과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직불카드를 발행할 계획이다. 이 카드는 국내 중국은행 지점에서 계좌를 만들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중국 은련 카드 가맹점부터 국내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