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10부동산대책)재정부 "부동산 더 침체돼도 DTI완화 없을 것" 기획재정부가 10일 부동산대책 발표 현장에서 DTI규제 완화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임을 분명히 했다. 기획재정부 백운찬 세제실장은 “DTI 규제 완화는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며 “금융회사의 건전성과 차주 개인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기 때문에 부동산 대책으로 활용하기에는 곤란하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 부동산 침체 장기화되고 깊어진다면 DTI 규제를 완... (5.10부동산대책)건설사 "정부, 5개월만에 또..왜 이러는지" 정부가 발표한 5.10부동산대책에 건설업계의 요구사항이 반영됐지만 정작 건설업계에서는 "알맹이가 빠졌다"며 시큰둥한 반응이다. 겉으로 보면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포함됐지만, DTI 규제 완화 등의 좀 더 확실한 내용이 빠져 결국 불편함만을 키웠다고 업계는 입을 모았다. 한 방송국 개그프로그램의 인기 코너 '불편한 진실'에 나오는 "대체 왜 이러는 걸까... (5.10부동산대책)김중수 한은 총재 "실보다 득이 많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5·10 부동산대책이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총재는 10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로 총부채상황비율(DTI)이 40%에서 50%로 올라갔기 때문에 가계대출이 늘어날 것"이라면서도 "반면에 주택경기 활성화를 통해 경제가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 (5.10부동산대책)집 두 채도 3년 동안은 한 채로 '인정'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세금혜택 선물세트가 지난해에 이어 추가로 쏟아졌다. 이번에는 '일시적인 2주택'으로 간주해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하는 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보유요건도 3년에서 2년으로 완화했다. 이사 등을 이유로 3년 동안 집을 두 채 보유하고 있어도 한 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양도소득세를 1주택자와 동일(면제 혹은 일반세... 박재완 "올해 주요국 선거의 해, 보호주의 압력 거세질 것"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올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국, 미국 등 주요국에서 선거가 있는 해로 보호주의 압력이 더욱 거세지고 국제공조를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대공황 당시 자국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경쟁적 보호 무역정책이 결국 세계경제를 장기침체의 늪에 빠지게 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