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10 부동산대책)박재완 "가계부채 우려로 DTI·LTV 제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발표한 정부의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에 따른 가계부채 부담은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 언론사 주최 포럼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가계부채의 걱정 때문에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전면 규제 완화는 이번 대책에 담지 않았다"며 "가계부채를 우려... (5.10부동산대책)재정부 "부동산 더 침체돼도 DTI완화 없을 것" 기획재정부가 10일 부동산대책 발표 현장에서 DTI규제 완화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임을 분명히 했다. 기획재정부 백운찬 세제실장은 “DTI 규제 완화는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며 “금융회사의 건전성과 차주 개인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기 때문에 부동산 대책으로 활용하기에는 곤란하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 부동산 침체 장기화되고 깊어진다면 DTI 규제를 완... (5.10부동산대책)집 두 채도 3년 동안은 한 채로 '인정'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세금혜택 선물세트가 지난해에 이어 추가로 쏟아졌다. 이번에는 '일시적인 2주택'으로 간주해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하는 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보유요건도 3년에서 2년으로 완화했다. 이사 등을 이유로 3년 동안 집을 두 채 보유하고 있어도 한 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양도소득세를 1주택자와 동일(면제 혹은 일반세... 박재완 "올해 주요국 선거의 해, 보호주의 압력 거세질 것"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올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국, 미국 등 주요국에서 선거가 있는 해로 보호주의 압력이 더욱 거세지고 국제공조를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대공황 당시 자국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경쟁적 보호 무역정책이 결국 세계경제를 장기침체의 늪에 빠지게 한 주... 박재완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등 과도한 규제 정상화" 정부가 침체돼 있는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주택단기 양도시 양도세 중과세율 완화, 수도권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완화 등과 같은 주택거래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취득세 완화나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등은 예상대로 이번 대책에서 제외됐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