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업계, 파생상품으로 분위기 쇄신하나 증권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수수료 경쟁에 따른 낮은 수수료와 높아지는 고객 관리비용 등이 증권사의 살림을 ‘팍팍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조직개편을 하는 증권사들이 파생상품부서를 신설하거나 기존 부서에서 분리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18일 현대증권은 장외파생상품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장외파생본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장외... 금투협 부산지회, 2기 파생상품 입문과정 개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부산지회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제2기 파생상품 입문'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과정은 장내 및 장외파생상품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본 지식 습득을 목표로, 총 31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은 금융투자회사 종사자를 비롯해 일반 기업체 임직원 및 파생상품에 대한 이론과 실... 한국거래소, 지난해 파생상품거래량 '세계 최고' 지난해 한국거래소의 파생상품 거래량이 전세계 거래소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거래소에서 39억2800만계약의 파생상품거래가 이루어져 전년에 이어 거래량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도 NSE가 22억계약으로 최초로 거래량 2위를 기록했고 독일 Eurex가 20억4000만계약, 미국 CME가 18억... 금투협·투교협, 29일 부산서 파생상품 특강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부산지회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함께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파생상품교실’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이 ‘KOSPI200 최근 시장동향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의하는 이번 특강은 일반투자자들이 최근 국내외 시장상황을 이해하고, 투자전략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 진성티이씨, 15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손실 발생 진성티이씨(036890)는 환율 급등으로 15억6000여만원의 파생상품 거래손실이 발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2010년 말 기준 자기자본 295억여원의 5.3%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