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기갑 비대위체제 무산, 돈 때문? 10일 열린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에서 강기갑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 비상대책위원장 추천의 건이 철회된 배경에 돈 문제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강 의원은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납부하던 '특별당비'를 체납한 바 있다. 이 때문에 혁신 비대위를 지지하는 쇄신파가 현장에서 강 의원을 혁신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하는 안건을 철회했다. 문제의 발... 강기갑 "비례 총사퇴, 당원 50%·국민 50%로 결정하자" 강기갑 통합진보당 의원은 11일 "비례대표 경쟁명부 전원(14명)의 진퇴 문제를 당원 총투표 50%와 대국민여론조사 50%의 의견수렴을 거쳐 결론을 내리자"고 제안했다. 오는 12일 중앙운영위원회를 앞두고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있는 비례경선 부정 사태의 수습책을 제시한 것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요한 의제는 지도부 총사퇴,... 강기갑 "비대위 서면 일체 대립 중단하고 앞으로" 통합진보당의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거론되고 있는 강기갑 의원은 11일 "비대위가 서면 일체 대립을 중단하고 진보당답게 하나로 거리와 간격을 좁혀서 앞으로 나아가는 행태로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양쪽이 계속 당원의 명예와 진실을 밝힌다고 주장하는 것이 더 당원의 명예와 상실을 키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같... 통합진보, 강기갑 비대위 체제 출범하나 통합진보당의 쇄신을 위한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을 강기갑 의원이 맡을 것으로 점쳐지면서, 내분을 수습하고 진정 국면으로 들어설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10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전국운영위원회를 열고 혁신 비상대책위원장 추천 등 당의 명운을 좌우할 굵직한 사안들을 의논하고 있다. 앞서 정가를 뒤흔든 비례경선 부정 사태 진상조사 보고서 ... 이상규 "공동대표단 사퇴·비대위 구성·당원총투표" 요구 이상규 통합진보당 관악을 당선자는 10일 비례경선 부정 사퇴와 관련해 "공동대표단 사퇴와 비대위 구성, 비례당선자 거취 결정을 위한 당원총투표"를 촉구했다. 이 당선자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성과 참회의 자세로 거듭나야 한다는 지적을 뼈아프게 받아들이며 당이 처한 위기 수습을 위해 다음과 같이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번 사태의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