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획)삼성, 시대요구에 실천으로.."상생을 말한다" 10일, 재계는 종일 들썩였다. 내로라하는 국내 56개 대기업이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성적표’를 받아든 날이다. 희비는 성적에 따라 크게 엇갈렸다. 이날 발표된 동반성장지수는 우수, 양호, 보통, 개선 등 4개 순으로 분류됐다. 9개 계열사가 평가 대상에 오른 삼성은 삼성전자(005930), 삼성전기(009150),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등 주력 3사가 최고 등급인 ‘우수’ 판정을 받았다... 여수세계박람회 개막..93일 대장정 돌입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11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12일까지 93일의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여수세계박람회는 지난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개최지로 선정된 뒤 4년5개월만에 열리는 행사로, 기획부터 준비까지 4년여의 시간이 걸렸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지구 생태계와 인간의 ... 유통업계 "빨라진 여름 잡아라"...계절 상품 한달 앞당겨 출시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유통업계가 계절 특수 상품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아이스커피, 수영장 상품권, 에어컨 등 여름을 겨냥한 대표 제품을 지난해보다 평균 한달 가량 앞당겨 선보이는 상황이다. 11일 TV홈쇼핑, 온라인몰, 편의점 등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른 더위에 지난해보다 최소 3주에서 최대 6주까지 여름 상품 출시 및 프로모션을 벌이고 있다. TV홈쇼핑의 경우 지난... 코스닥 외국인 순매도 상위종목(잠정) 11일 코스닥 외국인 순매도 상위종목 종목 금액(단위:백만원) OCI머티리얼즈(036490) 3,581 CJ오쇼핑(035760) 1,974 메디포스트(078160) 1,304 포스코 ICT(022100) 1,214 크루셜텍(114120) 972 ... 아이패드도 한달 내 신제품으로 교환된다‥애플, A/S기준 변경 결국 애플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무릎을 꿇었다. 지난해 아이폰에 대해 사후서비스(A/S) 기준을 강화한데 이어 올해 4월부터 아이패드와 맥북 등 전체 소형전자제품에 대해서도 국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맞춰 AS 기준을 강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애플社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보다 불리한 A/S기준을 제품포장용기에 구체적으로 표시하도록 의무화... 경제검찰 공정위 실력발휘?..커피가격 잡나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급성장중인 커피전문점의 무리한 커피 가격 인상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오는 6~7월에는 커피 가격비교정보도 공개할 예정이어서 주요 업체들의 커피값 인상에 영향을 줄 지 주목된다. 앞서 할리스, 엔제리너스, 카페베네, 이디야, 톰앤톰스 등 국내 브랜드 커피전문점을 조사대상에 올려뒀던 공정위가 스타벅스 등 해외브랜드 커피전문점까지 조사대상을 ... '반값 인플란트' 영업 조직적 방해..치과의사협회 과징금 5억 이른바 반값 인플란트로 유명한 유디치과그룹의 영업을 방해해 온 대한치과의사협회에 과징금 5억원이 부과됐다. 유디치과그룹은 오너형 네트워크치과로 인플란트 등 기공물 시술을 저가로 제공했고, 이에 대해 치과의사협회는 상거래질서를 어지럽힌다며 조직적으로 대응해 왔다. 공정위는 8일 유디치과그룹의 구인광고와 치과 기자재조달 등을 방해한 치과의사협회의 행위를... LG硏 "기업들 컨슈머리포트에 적극 대응해야" 기업들이 컨슈머리포트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제3의 원천으로 인식하고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진상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8일 보고서를 통해 "과거처럼 기업의 직접적인 마케팅 활동만으로는 소비자의 신뢰를 점점 더 얻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대부분의 기업들은 신경써야 할 대상이 생겨 컨슈머리포트의 등장이 반갑지 ... 공정위, '부당 거래거절' 에이텍정보통신에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하게 경쟁사업자와의 거래를 거절한 에이텍정보통신(주)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에이텍정보통신은 서버보안 소프트웨어 업체로부터 독점판매권을 얻은 상황에서 2010년 경기도가 발주한 '부동산정보서비스센터 서버증설사업' 입찰에 참여했다. 그러나 입찰과정에서 2순위로 밀려나자 독점판매권의 지위를 이용해 당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