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시민, 사퇴하며 "통합진보당에 기회를 달라" 호소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2일 "공동대표직을 떠나면서 다시 한 번 통합진보당에게 기회를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유 대표는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중앙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에서 우리 당에게 230만표를 모아주신 국민여러분께 마음 깊은 곳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당의 공동대표로서 당의 내부 선거를 제대로 관리... 통합진보, 중앙위 앞두고 곳곳 '충돌' 통합진보당의 존폐를 가를 것으로 보이는 중앙위원회의 개최를 앞두고 당권파와 쇄신파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중앙위는 혁신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쇄신파와 경쟁명부 비례후보자의 진퇴를 당원총투표로 결정해야 한다는 당권파의 벼랑 끝 줄다리기가 예고되고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장 안팎에서는 다수... 통합진보, 비대위·당원총투표 격돌.. 긴장감 고조 통합진보당이 비례경선 부정 사태의 수습을 위해 사실상 마지막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는 기회로 보이는 중앙위원회를 개최했지만 당권파와 쇄신파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는 중앙위원회는 앞서 공동대표단이 혁신 비대위 구성과 당원 총투표 등 핵심사안에 대한 합의에 최종 실패하면서, 파국으로 끝날 가능성마저 감지되고 있다. 당초 ... 강기갑 "비례 총사퇴, 당원 50%·국민 50%로 결정하자" 강기갑 통합진보당 의원은 11일 "비례대표 경쟁명부 전원(14명)의 진퇴 문제를 당원 총투표 50%와 대국민여론조사 50%의 의견수렴을 거쳐 결론을 내리자"고 제안했다. 오는 12일 중앙운영위원회를 앞두고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있는 비례경선 부정 사태의 수습책을 제시한 것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요한 의제는 지도부 총사퇴,... tvN, 이석기 통합진보당 당선자 방송인터뷰 첫 출연 CJ E&M(130960)이 운영하는 tvN은 이석기 통합진보당 당선자가 11일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석기 당선자의 방송인터뷰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통합진보당 부정선거 사태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해당방송은 이날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이석기 통합진보당 당선자가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인터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