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중권, 통합진보 폭력사태에 "진보는 죽었다"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최악의 폭력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2일 "아, 오늘로 대한민국 진보는 죽었다"고 탄식했다. 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권파 당원들과 중앙위원들이 단상을 완전히 점거하여 난동을 부리고 있다"며 상황을 전했다. 진 교수는 "아수라장"이라며 "할 말이 없네요"라고 적어 착잡한 심경을 짐작케 했다. 한편 당권파 중앙위원 ... 당권파 물리력 동원 고성에 쇄신파 '박수'로 맞서는 中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가 당권파 당원들이 단상을 점거하려고 시도하는 등 극렬한 저항에 부딪혀 파행에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그런데 경쟁명부 비례후보자 총사퇴 및 혁신 비대위 구성 등 부정경선 사태를 수습코자 하는 쇄신파 중앙위원들의 비폭력 박수 저항(?)이 어려운 국면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중앙위 회의장은 현재 쇄신파의 박수소리와 당권파의 "불법 ... 통합진보 최악 국면.. 당권파 단상 점거 시도中 우려했던 최악의 사태가 터지고 말았다. 12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당권파가 기어코 물리적 충돌을 감행하고 만 것이다. 당권파 당원 500여명과 당권파 중앙위원 100여명은 "불법 중앙위 물러가라"는 구호를 조직적으로 외치며 유시민·심상정·조준호 공동대표가 앉아 있는 단상 밑을 점거하고 있다. 일부 당원들은 당직자들의 제지를 뚫고 단상 위로 ... 당권파 극렬반발 왜? 이석기 사퇴·강기갑 비대위 수용 불가 무엇이 통합진보당 당권파들을 1시간이 넘도록 "불법 중앙위 중단하라"고 고함을 지르게 만들고 있는 것일까.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12일 일산 킨텍스에서는 당권파 당원들이 참여당 출신 중앙위원들의 대리인 참석에 대해 "유령중앙위원"이라고 악을 쓰는 목소리로 가득하다. 이에 대해 사무부총장이 "진보통합 당시 각 주체간 비율에 따라 중앙위원이 구성... "중단하라!" 당권파, 중앙위 무산시키려는 듯 "불법 중앙위 중단하라!" 30여분째 이어지고 있는 당권파 당원들의 외침이다. 통합진보당이 파국을 거듭하고 있다.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존폐의 위기에 놓인 당의 앞날을 의논키 위해 중앙위원회를 개최했지만 당권파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침몰하고 있다. 참관을 하러 온 당권파 당원 300여명들은 회의장 바로 뒤에서 "불법 중앙위"라는 선창에 이어 "중단하라"는 후창으로 장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