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고객 입맛 맞추자"..고객자문단 적극 활용 은행들이 고객 입맛에 맞는 상품 개발을 위해 '고객자문단'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11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일부 은행들이 자문단을 모집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은행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단계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겠다는 의도다. 실제로 신한은행은 리서치 패널 35만명과 소비자패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이메일, 전화, 서면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조계종과 금융지원 MOU 체결 농협은행과 대한불교조계종은 10일 조계종 총무원에서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MOU를 체결했다.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스님과 신충식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지원, 문화재 보호 등 공익적 활동을 위한 제반 노력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조계종에 대한 대출지원 확대 등 각종 금융거래를 활성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조계종 대출 한도를 500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신한은행, 지속가능성·수익성 '최고' 국내은행들 중 신한은행이 지속 가능성과 수익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ERISS)가 2012 은행산업 지속가능지수 평가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1000점 만점의 지속가능지수에서 649.4점을 받아 13개 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지속가능지수는 국책은행 등을 제외한 국내 13개 은행을 대상으로 경제·환경·사회 3부문을 계량... 농협銀, 벌써 1위 국민銀 견제?..조계종 대출 한도 확대 최근 새롭게 탄생한 농협은행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벌써 업계 1위인 국민은행을 견제하며 세확장에 나섰다. 농협이 국민은행에 맞대응 하기 위해 조계종 대출 한도를 500억으로 확대키로 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는 10일 서울 조계사에서 조계종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전체 사찰 대출 한도를 500억으로 늘리는 게 주요 내용이다. 현재 농협은행... 금융지주사, 상품·영업 등 계열사 시너지 전략 짜기 '후끈' 금융 지주사들이 계열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 구상에 분주한 모습이다. 금융그룹이 갖는 최대 장점을 살려 은행, 증권, 카드, 보험, 자산운용, 캐피탈, 저축은행 등 다양한 업종간의 활발한 연계영업으로 추가 성장을 꾀하겠다는 의도다. 상품 측면에서는 단품으로는 부족한 점들을 복합상품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설명이다. 영업에서는 각 계열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