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그리스 유로존 탈퇴,'가능하다' 그리스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선거 이후 3개 정당 모두 연방정부 구성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다음달 재선거에서 긴축 프로그램에 부정적인 '시리자'가 제1당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 구성 난항..다음 달 제2총선 불가피" 1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연립정부 구성권을 넘겨받은 사회당의 에반겔로스 베니젤로스 당수... 그리스 부총리, 현금고갈 우려 밝혀 그리스 부총리가 보유 현금이 고갈될 것에 대한 우려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테오도로스 판갈로스 부총리는 13일 영국 선데이 텔레그래프와의 회견을 통해 "6월 이후 우리는 자금이 바닥날 것"이라며 "앞으로 일어날 일이 무척 두렵다"고 밝혔다. 이는 그리스 정치권이 최근 연정구성에 실패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급진좌파연합 시리자의 집권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발언이다. 알렉... (일본출발)사흘 만에 상승 시도..유로존 우려 해소 기대 일본 시장 출발출연: 남동완 부장(NH농협증권)▶日 증시, 이틀 연속 하락 마감 후 상승 출발· 유로존 재정 위기 우려감 해소 기대 치프라스 "그리스, 유로존 원하지만 긴축은 반대" 그리스 좌파연합 대표인 치프라스가 그리스는 유로존에 남기를 원하지만 긴축은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그리스 선거에서 제2당으로 떠오른 좌파연합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는 "그리스는 유로존에 남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스가 유로존을 떠나는 것은 유로존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스 제3당 연정 협상 나서..전망은 부정적 제3당인 사회당이 정부 구성권한을 부여받았다. 제1당인 신민당과 제2당이 연정 구성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사회당의 에반젤로스 베니젤로스 당수는 "대통령으로부터 정부를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연립정부 구성이 쉽지는 않겠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면서 "총선거를 다시 실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