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예금 166억 빼돌려 도주 한주저축銀 이사 추적중 검찰이 고객 돈 166억원을 빼돌려 달아난 한주저축은행 임원을 추적 중이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영업정지 직전 고객돈을 빼돌려 달아난 한주저축은행 이 모 이사의 출국을 금지조치하고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이사는 한주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 직전인 지난 5일 충남 연기군에 있는 ... 검찰, 국가보조금 횡령한 사회적 선도기업 대표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김주원 부장)는 13일 정부로부터 받은 국고보조금 등 총 20억85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적 선도업체인 A사 대표 천모씨를 구속기소하고 임직원 등 3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천씨와 회장 유모씨, 재무부장 천모씨 등은 돌봄여행사업과 관련해 지난 2008년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가보조금 약 3... 검찰, 청소년 재범 방지 위한 '파랑마니또' 발족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진숙 부장)는 대학생 등 젊은 멘토와의 결연을 통해 청소년 재범을 방지하는 '멘토링 조건부 기소유예 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청소년 상담·교육 기관인 '청소년 희망재단'과 함께 자원봉사 대학생, 로스쿨생, 기업체 신입사원 등으로 '파랑마니또'를 구성해 문제학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파랑... '장진수 폭로' 모두 사실로..나머지 주장들은?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촉발시킨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의 폭로가 대부분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지난 3월 장 전 주무관은 "최종석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로부터 총리실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를 복구할 수 없도록 파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그의 주장은 일파만파의 파장을 불러왔고, 더 충격적인 폭로가 이... 검찰, '박영준' 불법사찰 개입 문건 확보..곧 소환할듯 검찰이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으로 구속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민간인 불법사찰에 개입했다는 결정적 단서를 포착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11일 박 전 차관이 불법 사찰을 주도한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로부터 보고를 받은 정황이 담긴 문건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불법사찰 관련자들에 대한 수차례에 걸친 압수수색을 통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