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 정치는 지금 비상대책중 한국 정치는 지금 비상대책 중이다. 14일 통합진보당이 전국중앙위원회에서 혁신 비대위 체제를 가결함으로써 앞서 비대위 체제를 구축한 새누리당·민주통합당·자유선진당에 이어 마지막으로 비대위 체제에 합류했다. 새누리당은 지난해 12월19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박근혜 비대위 체제는 4월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수를 획득하며 비대위 체... 통합진보 당권파, 전자투표 효력 다툴까?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는 14일 공동 대표단 사퇴와 경쟁 비례후보 사퇴 등의 내용을 담은 당 혁신안과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의 전환을 담은 안건을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켰다. 당 혁신 결의안은 545명중 541명이, 혁신 비대위 구성은 545명 중 536명이 찬성했다. 이와 함께 대표단은 장원섭 사무총장 해임을 결의했고, 향후 통합진보당 사무국 인사권은 혁신 비대... 통합진보당, 당 혁신안 압도적 표차로 가결 통합진보당이 13일 저녁 8시부터 14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 중앙위원회 전자투표 결과, 대표단 및 순위경쟁 비례대표 총사퇴를 포함한 당 혁신안과 혁신 비대위 구성안 모두 통과됐다. 통합진보당은 이날 당 혁신안은 찬성 541명 반대 4명,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은 찬성 536명 반대 9명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합진보당은 강기갑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 美 쇠고기 안전? 野 반발 격화 미국을 방문했던 광우병 조사단이 11일 귀국해 수입 쇠고기의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한 야권의 공세가 거세다. 앞서 정부는 미국 현지조사 결과와 가축방역협의회 논의 등을 토대로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에 문제가 없으며, 수입이나 검역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관변인사로 채운 조사단... 이상규 "강기갑 절충안, 매우 위험한 발상" 당권파로 분류되는 이상규 통합진보당 관악을 당선자는 11일 강기갑 의원이 비례대표 진퇴 문제를 당원 총투표 50%와 대국민여론조사 50%로 결론을 내리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진성당원제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사실상 100% 당원 총투표로 가야 한다는 기존 이석기 당선자의 입장을 되풀이 한 것이다. 이 당선자는 "진보정당의 근간인 당원 직접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