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용어에서도 고객들 생각하라"..용어 쉽게 바꾼다 '실명확인증표, 당발(타발)외화송금, 시재' 등 어려운 은행 용어들이 쉽게 바뀐다. 금융사들이 고객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어려운 용어들을 쉽게 풀어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용어는 각각 '신분증, 00은행에서 돈을 보낼때, 현금 등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탈바꿈한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은행들이 기존의 어려운 은행용어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바꾸는 작업에 착수했... 씨티은행, 금융 상품 아이디어 공모..'1등 천만원' 한국씨티은행은 고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융상품개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은행의 수신, 대출 등 대표 상품 분야뿐 아니라 투자상품, 보험상품 등 은행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금융 상품·서비스 영역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씨티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상 각 1명에게는 1000만원, 최우수 아이디어 각 2명 100만원, 우수 아이디... (재태크Tip)KDB대우證, '산금채' 특별판매 KDB대우증권은 다음달 29일(금)까지 산업금융채권(이하 산금채) 1년물을 통상적인 수익률에 특판금리 0.35%p를 더해 연평균 4.16%(2012.5.14기준)수준의 수익률로 특별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인고객 대상 1,500억 한도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판매는 안전한 투자처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상품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특판 산... 은행 "고객 입맛 맞추자"..고객자문단 적극 활용 은행들이 고객 입맛에 맞는 상품 개발을 위해 '고객자문단'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11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일부 은행들이 자문단을 모집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은행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단계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겠다는 의도다. 실제로 신한은행은 리서치 패널 35만명과 소비자패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이메일, 전화, 서면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버냉키 "美 은행 상황 개선됐지만 문제 여전"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미국의 은행 시스템이 개선되고 있지만 이전의 건강한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시카고 연반준비은행이 후원하고 있는 한 컨퍼런스 연설자로 나선 버냉키 의장은 "현재 미국 은행 시스템의 모습은 점점 더 건강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