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큰절 올린 강기갑 "재창당 각오로 하겠다"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태 수습을 위한 혁신비상대책위원회 강기갑 위원장은 14일 "당을 재창당하는 각오와 심정으로 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날 국회를 찾아 국민들께 사과의 표시로 큰 절을 올린 뒤 "비록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진보를 무덤으로 끌고 갈 수는 없지 않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강 위원장은 "피눈물 나는 혁신과 쇄신의 노력을 응원해 달라. 거듭 ... '막장' 보여준 통합진보당, '반전의 기회' 오나? 위기 뒤에 기회가 온다고 했던가? 지난 12일중앙위원회 폭력사태로 '막장'을 보여줬던 통합진보당이 당권파의 저지를 뚫고 온라인 전자투표로 강기갑 혁신 비대위 체제를 출범시키면서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당의 이미지가 추락할대로 추락했지만 각계 각층에서 "진보 시즌2"를 열자며 입당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먼저 지난 13일에는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은 페... 한국 정치는 지금 비상대책중 한국 정치는 지금 비상대책 중이다. 14일 통합진보당이 전국중앙위원회에서 혁신 비대위 체제를 가결함으로써 앞서 비대위 체제를 구축한 새누리당·민주통합당·자유선진당에 이어 마지막으로 비대위 체제에 합류했다. 새누리당은 지난해 12월19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박근혜 비대위 체제는 4월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수를 획득하며 비대위 체... 통합진보 당권파, 전자투표 효력 다툴까?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는 14일 공동 대표단 사퇴와 경쟁 비례후보 사퇴 등의 내용을 담은 당 혁신안과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의 전환을 담은 안건을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켰다. 당 혁신 결의안은 545명중 541명이, 혁신 비대위 구성은 545명 중 536명이 찬성했다. 이와 함께 대표단은 장원섭 사무총장 해임을 결의했고, 향후 통합진보당 사무국 인사권은 혁신 비대... 통합진보당, 당 혁신안 압도적 표차로 가결 통합진보당이 13일 저녁 8시부터 14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 중앙위원회 전자투표 결과, 대표단 및 순위경쟁 비례대표 총사퇴를 포함한 당 혁신안과 혁신 비대위 구성안 모두 통과됐다. 통합진보당은 이날 당 혁신안은 찬성 541명 반대 4명,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은 찬성 536명 반대 9명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합진보당은 강기갑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