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경련 "동반위에 두손두발 다 들었다" 경제 주요단체를 비롯한 재계는 1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불편한 속내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국내 상위 56개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우수, 양호, 보통, 개선 등 4등급으로 나눈 것부터가 적절치 않다는 이유에서다. 개선 판정을 받은 한 대기업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동반성장 기조가 확고하고 노력도 많이 하는데, 동반성장위에서 왜 ... 600대 기업, 올해 141조 투자..전년比 12.1% 증가 매출액 상위 600대 기업의 올해 투자규모가 14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8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600대 기업 투자 실적 및 계획' 조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12.1% 증가한 140조7719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선거와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대내외 경영환경이 불투명함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행투자에 적극... 경실련, 9.15 정전 손해배상청구 대표공익소송 제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8일 정부와 한국전력(015760)공사를 상대로 지난해 9.15 정전사태에 대한 손해보상을 청구하는 대표공익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경실련은 "냉장고의 음식은 썩고 신호등은 꺼져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며 "갑작스러운 정전은 생활의 불편을 넘어서 재산적·정신적 피해를 발생시켰다"고 지적했다. 당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이뤄진 순환정전... 한전, 요금인상 있어야 할 시기..'매수'-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8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무더위 이전 요금 인상 가능성을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전력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2% 늘어났음에도 큰 폭의 영업손실을 낸 것은 아직 전기요금이 많이 올라야 한다는 반증"이라며 "당분간 요금인상 기대감으로 시장에서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 전경련, 홍석우 장관 초청 경제정책위원회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을 초청해 '제1차 경제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 장관은 '함께 멀리, 2조 달러 정책'라는 주제로 강연한 뒤 기업의 경영애로 등을 청취했다. 홍 장관은 "대기업이 협력사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동반성장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동반성장 정착을 위해 대기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