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계 "전기료, 모든 용도별로 현실화해야"..물귀신작전?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18개 단체가 15일 공동으로 전기요금 현실화를 정부에 제안했다. 그동안 산업계가 전기요금 인상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던 것과 사뭇 다른 주장이다. 산업계는 이를 위한 선결 과제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산업용만이 아닌 주택용, 일반용 등 모든 용도별 전기요금을 현실화하고 ▲원가회수율의 근거를 투명하게 밝혀야 ... 韓-덴마크, 녹색성장 협력 확대 우리나라와 덴마크가 녹색성장 협력을 확대한다. 지식경제부는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김황식 총리와 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를 비롯 양국 기업과 연구소의 주요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 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은 녹색성장 패러다임의 국제적 확산을 위해 지난해 5월 이명박 대통령의 덴마크 방문 시 양국 정... 전경련 "반대기업 정서 확산 우려" 전국경제인연합은 최근 대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는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 전경련은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회장단회의를 열고 "최근 대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증가하는 것에 우려한다"며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과 사회공헌, 시장경제 확산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련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 재벌띄우기? 면박주기?..동네북된 '동반성장지수' 우여곡절 끝에 발표된 동반성장지수가 각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홈플러스, 동부건설(005960) 등 최하위 등급인 '개선' 평가를 받은 일부 대기업들은 동반성장지수의 점수 산정 방식에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고, 전경련 등 재계 단체들도 '면박주기'라며 지수 발표 자체를 인정 않는 분위기다. 중소기업계와 시민단체 역시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 등의 ... 경실련, 9.15 정전 손해배상청구 대표공익소송 제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8일 정부와 한국전력(015760)공사를 상대로 지난해 9.15 정전사태에 대한 손해보상을 청구하는 대표공익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경실련은 "냉장고의 음식은 썩고 신호등은 꺼져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며 "갑작스러운 정전은 생활의 불편을 넘어서 재산적·정신적 피해를 발생시켰다"고 지적했다. 당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이뤄진 순환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