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고법,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서울고등법원(원장 김진권)은 서울지역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직접 법원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재판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2일부터 8월1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차수별 정원은 30명이다. 이 기간 참가자들은 민사재판과 형사재판에 대한 강의와 ... 법원 "조총련 간부 여행증명서 발급 거부 정당" 북한의 노선에 따라 활동하는 조총련 간부에게 여행증명서 발급을 거부한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남북교류법상 '여행증명서 발급행위'는 해당 행정청이 필요성 등을 심사해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경우 발급을 거부하거나 제한할 재량권을 가진다고 봤다. 1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심준보 부장)는 조선적 재일동포 최모씨가 고베총영사를 상대로 낸 여행... "삼성선물, '투자사기 피해' 현주엽에 8억7천 배상해야" 지인 소개로 만난 선물 투자전문가에게 수십억원을 투자했다 사기를 당한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현주엽씨가 삼성선물로부터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재판장 임병렬 부장)는 11일 17억원대 투자사기를 당한 현씨가 "직원의 사기 행위에 대해 사용자 책임을 지라"며 삼성선물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8억70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 법원 "납골당 다른 용도 사용했다면 폐쇄명령 따른 것" 납골당을 완전히 철거하지 않았지만 이를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면 납골당 폐쇄명령 조치를 따른 것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7단독 정현식 판사는 6일 서울 노원구 모 아파트 주민 황모씨(46)씨 등 9명이 "인근 납골당을 완전히 폐쇄하지 않아 교육 및 주거환경권을 침해당했다"며 노원구와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청약신청 위해 혼인신고 했다가 파혼..혼인 유효" 장기전세주택 청약을 위해 미리 혼인신고를 했다가 파혼한 경우는 혼인무효 또는 취소 사유가 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1부(부장판사 손왕석)는 2일 김모씨가 아내 양모씨를 상대로 낸 '혼인무효' 소송의 항소심에서 "두 사람의 혼인 관계는 유효하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혼인신고 당시 두 사람은 양가 부모 동의 아래 청첩장 제작까지 마쳤고 장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