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락 출발 딛고 혼조세..금융주 반등 주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9.74포인트(0.23%) 하락한 1만3008.53으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2포인트(0.05%) 상승한 2957.76, S&P지수는 0.48포인트(0.04%) 상승한 1369.58을 각각 기록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전날 프랑스 대통령선거와 그리스 총선거에서 집권당이 잇달아 패하면서 유로존에 대한 불확실성... 피치 “올랑드 당선, 佛 국가신용도 영향 없다”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사는 7일(현지시간) 좌파인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치는 이날 프랑스에 대한 평정 보고서를 통해 “올랑드 후보의 당선이 프랑스 경제의 펀더멘털에 실질적인 충격이 되진 않을 것”이라며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최고 등급인 ‘AAA’로 유지했다. 지난해 12... 佛, 단기국채 저금리로 발행..80억 유로 조달 프랑스가 단기 국채를 기존보다 낮은 금리로 발행했다. 주요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국고국은 7일(현지시간) 국채 매각을 통해 79억8000만 유로를 조달했다. 만기 84일의 국채 금리는 0.082%로 지난달 30일 0.088%보다 0.006%포인트 낮아졌다. 만기 357일의 국채 금리도 직전 0.205%보다 낮은 0.174%의 금리로 매각됐다. 그러나 만기 175일의 국채는 직전 0.101%보다 다소 높은 ... 獨 메르켈, 재정협약 재협상 ‘불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7일(현지시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당선자의 선거 공약인 재정협약 재협상 요구에 대해 거부 입장을 재확인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프랑스 대선 결과와 관련 질의응답을 갖고 “재정협약은 재협상할 수 있는 게 아니란 게 독일의 입장이고, 내 생각도 그렇다”고 밝혔다. 독일의 확고한 입장을 밝힘으로써 유로존에 대한 시장... 佛내무부, 대선 결선 결과 발표..올랑드 당선 확인 프랑스 내무부는 7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대선 결선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가 51.62%의 득표를 획득해 48.38%에 그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을 3.24%포인트 차로 눌렀다고 밝혔다. 무효표와 기권표는 4.66%로 집계됐다. 투표율은 80.34%로, 1차 최종 투표율 79.47%보다 높았다. 지난 2007년 대선 결선 투표율(83.97%)에는 못 미쳤다.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