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이없는 정부’..성실신고확인 대상 규모도 모르고 제도 시행? 정부가 고소득 자영업자의 탈세차단을 위해 도입한 성실신고확인제가 본격적인 시행을 코앞에 두고 있지만, 제도의 적용대상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등 실효성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제도를 도입한 기획재정부는 물론, 제도를 집행하는 국세청도 14일 현재 성실신고확인 대상자 규모도 정확히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당장 성실신고확인대상자들은 법에 따라 오는 7월2일까지 세... 국세청, 허위신고 고소득 자영업자 가려낸다 국세청이 고소득 자영업자들에 대한 소득세신고 검증에 돌입했다. 오는 5월 31일까지인 종합소득세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허위로 신고를 누락하거나, 현금결제를 유도해 수입금액을 낮추는 등 탈세혐의가 있는 업종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10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사업자는 575만명... 국세청, 前 대기업 사주 등 고액체납자에 3938억원 받아내 국세청이 가족이나 종업원 등의 명의로 재산을 빼돌려 고액의 세금을 탈루한 전(前) 대기업 사주와 대재산가들의 세금을 끈질긴 추적끝에 받아냈다. 국세청은 지난 2월 출범한 '숨긴재산 무한추적팀'의 추적조사를 통해 4월말까지 총 3938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8일 밝혔다. 현금으로 징수된 체납세금이 2514억원이며 부동산 압류 등을 통해 확보한 세금도 1424억원에 이... "앗! 이런 방법이"..회사 경리도 모르게 연말정산 하는법 직장인들에게 회사 경리부서는 월급을 주는 고마운 부서이면서 개인사를 속속들이 아는 껄끄러운 부서이기도 하다. 입사 때 제출했던 개인이력을 갖고 있는데다 연말정산 때마다 제출하는 각종 지출증빙을 통해 카드값은 얼마나 썼는지, 병원비는 얼마나 썼는지, 부양가족들은 몇명이고 어떤 사람들인지, 심지어 주택담보대출 이자는 얼마나 갚아나가고 있는지까지 속속들이 알 ... 정부, 대기업 줄줄이 '세무조사'..'세수확보' 장담 배경? 국세청이 최근 대기업 그룹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잇따라 진행하고 적게는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의 추징액을 부과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내년 균형재정을 목표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정부가 세입예산을 충당하기 위해 덩치가 큰 대기업에 칼을 대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3일 국세청과 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