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칼럼)박완규의 봄비, 그리고 통합진보당에 주는 충고 지난 13일 일요일 저녁 <MBC>의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박완규가 부른 '봄비'라는 노래가 화제다. 마침 이 노래가 화제가 된 바로 그 다음날인 14일 월요일에는 촉촉하게 봄비가 내렸다. 낭만적인 분위기에 빠져들기 좋은 봄비 내리는 날, 봄비를 듣는 즐거움은 남달랐다. 가수 박완규의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 나온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박... 통합진보 당권파, 전자투표 효력 다툴까?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는 14일 공동 대표단 사퇴와 경쟁 비례후보 사퇴 등의 내용을 담은 당 혁신안과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의 전환을 담은 안건을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켰다. 당 혁신 결의안은 545명중 541명이, 혁신 비대위 구성은 545명 중 536명이 찬성했다. 이와 함께 대표단은 장원섭 사무총장 해임을 결의했고, 향후 통합진보당 사무국 인사권은 혁신 비대... 통합진보 최악 국면.. 당권파 단상 점거 시도中 우려했던 최악의 사태가 터지고 말았다. 12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당권파가 기어코 물리적 충돌을 감행하고 만 것이다. 당권파 당원 500여명과 당권파 중앙위원 100여명은 "불법 중앙위 물러가라"는 구호를 조직적으로 외치며 유시민·심상정·조준호 공동대표가 앉아 있는 단상 밑을 점거하고 있다. 일부 당원들은 당직자들의 제지를 뚫고 단상 위로 ... 당권파 극렬반발 왜? 이석기 사퇴·강기갑 비대위 수용 불가 무엇이 통합진보당 당권파들을 1시간이 넘도록 "불법 중앙위 중단하라"고 고함을 지르게 만들고 있는 것일까.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12일 일산 킨텍스에서는 당권파 당원들이 참여당 출신 중앙위원들의 대리인 참석에 대해 "유령중앙위원"이라고 악을 쓰는 목소리로 가득하다. 이에 대해 사무부총장이 "진보통합 당시 각 주체간 비율에 따라 중앙위원이 구성... 통합진보 당원들 끝내 '충돌'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가 열린 10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결국 당원들 사이에 충돌이 일어났다. 회의를 참관인 없이 진행키로 대표단에서 결정한 것에 대해, 당권파 당원들의 격렬하게 반발한 것이다. 이들은 "조준호는 사퇴하라", "당원들 없이 회의를 한 적이 언제 있었냐"며 퇴장을 호소하는 진행요원들에 맞서 버텼다.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이 회의장 밖에서 내용을 시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