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석 솔로몬저축銀 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체포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7일 임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 회장은 170억원대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1500억원대의... 'MB 친위대'가 왜 총리실에 또아리? 이른바 "VIP(대통령)께 一心충성" 문건인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업무지휘체계' 보고서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민간인 불법사찰을 주도한 이 조직의 최종적 보고 대상이 VIP, 즉 이명박 대통령임을 적시하고 있는데다가 '절대충성', '친위조직', '비선보고' 등 이 대통령만을 위한 조직임을 자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통령의 친위조직인 공직윤리지원관실(지원관실)이 ... '룸살롱황제' 수사, 주상용 전 서울경찰청장까지 번져 일명 '룸살롱 황제' 이경백(40·구속)씨의 로비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주상용 전 서울지방경찰청장(60)을 향해 가고 있다. 17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회종)가 구속기소한 6급 공무원 주모씨는 주 전 청장의 사촌동생으로 이경백씨한테 경찰관 인사청탁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이경백씨가 "강남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은 서울청 생활질서계로 발령... 검찰, 박영준 전 차관 '불법사찰' 개입 소환조사 민간인 불법사찰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52·구속)이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형사3부장)은 17일 오전 10시 박 전 차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박 전 차관을 상대로 민간인 불법사찰 지시와 증거인멸 등에 개입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또 최근 공개된 '...